2023 Japan IT Week Autumn 전시 현장 스케치

AIoT 플랫폼 전문기업 달리웍스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현에서 진행되는 일본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인 2023 Japan IT Week Autumn에 참가했습니다. 2023 Japan IT Week Autumn은 연 5회 일본에서 큰 규모로 열리는 IT 박람회입니다. 일본 IT를 선도하는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클라우드와 정보보안, IoT, 메타버스 등에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서비스를 소개하고 최신 IT 이슈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21년 ‘디지털청’을 출범한데 이어 최근 ‘디지털 전원도시 국가 건설’을 목표로 공공분야를 비롯해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 IT 기업들이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선 가운데, 달리웍스는 지난 10년간 국내외 시장에서 구축한 레퍼런스와 검증된 기술력를 바탕으로 일본 디지털 전환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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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IT 전시회

​달리웍스는 NIPA 사업을 통해 온라인·오프라인 해외로드쇼에 참가했습니다. 온라인 사전 상담을 통해 말씀 나눈 바이어와 현지에서 직접 만나서 비즈니스 논의를 이어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 유익했습니다. 또한 한국관의 다른 기업들과 함께 IR 피칭을 진행했는데요, 일본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행사 기간동안 KYOCERA, Mazda Motor Corporation, MITSUBISHI HEAVY INDUSTRIES 등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 및 벤처캐피털(VC)과 100여 건의 현장 상담이 진행됐습니다.

전시회 현장 스케치

2023 Japan IT Week Autumn는 독립적인 12개의 IT 분야 전시관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달리웍스는 IoT Solutions Expo 전시관에서 다른 유망 기업들과 함께 한국관으로 참가했습니다.

올해 신규 런칭한 PRIME 서비스를 필두로 AI 모터진단 서비스, EMS 서비스, 협동로봇 원격 관제 및 모니터링 서비스, 스마트팜 서비스 등을 시연하고 홍보했습니다.

많은 참관객분들이 달리웍스 부스를 찾아주셨습니다. 전력센서만 설치하면 쉽고 간단하게 설비 운영 모니터링이 가능한 PRIME 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좋았습니다. 더 나아가 설비 예지보전을 위한 AI 모터진단 서비스는 일본에 잘 없는 기술이라며 높이 평가해주셨습니다. 에너지 모니터링 및 관리를 위한 EMS 서비스에 대한 문의도 많았습니다.

달리웍스 부스에 찾아주신, 그리고 미리 참관을 문의했던 일본 바이어분들은 디지털 전환 협업을 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계셨습니다. 이미 달리웍스가 개발하여 판매 중인 서비스 외에 신규 서비스 개발 문의도 많았습니다.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기획, 디자인, 개발, 운영, 기술지원, 유지보수해준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셨습니다.

IR 피칭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AIoT 플랫폼 씽플러스와 공장 설비 운영 모니터링 및 에너지 관리을 위한 PRIME 서비스를 소개하고 일본 중소·중견기업의 DX 추진을 위한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달리웍스의 장점으로 이미 일본을 포함한 해외에 서비스 딜리버리 경험이 있는 점과 다양한 IoT 서비스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꼽았습니다. 특히, 신규 런칭한 PRIME 서비스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시작할 수 있어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적합한 서비스이며, Thingplus 플랫폼을 통하여 제조 솔루션의 지속적인 확장 구축이 용이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전시회 참가 후기

이번 전시회는 달리웍스와 씽플러스를 일본 시장에 조금 더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엿볼 수 있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일본 시장의 디지털 전환 열기, IoT 도입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고 다양한 사업 기회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달리웍스의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내세워 이제 본격적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자 합니다.

전시회를 통해 달리웍스와 함께 일본 내 비즈니스를 시작하고자 하는 업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상담회를 포함하여 50개 이상의 현지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했고, 계속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협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난 업체들과 앞으로 함께 일본시장에서 비즈니스 해나가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