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웍스, AIoT 국제전시회서 설비 운영 모니터링 서비스 알린다

달리웍스㈜(대표 이순호)는 오는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23 AIoT 국제전시회(AIoT Korea Exhibition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달리웍스는 AIoT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씽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비즈니스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인력이 없는 중소·중견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컨설팅부터 서비스·시스템 설계, 통신·디바이스 추천 및 데이터 시각화까지 전 영역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씽플러스 설비 운영 모니터링 서비스는 효율적인 설비 운영 및 에너지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전력센서를 활용해 설비 가동 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저장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비의 다양한 정보를 가시화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아울러 △실시간 가동 현황 모니터링 △설비 운영 데이터 분석 툴 △생산성 지표(KPI) 확인 △에너지 소비 현황 가시화 △이상 발생 시 다채널 알람 △통계·분석 리포트 자동 생성 및 발송 △설비 운영 관리 기능 등의 운영 최적화를 지원한다.

달리웍스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모니터링, 데이터 시각화, 알람, 분석 리포트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덧붙여 “국내 총생산에서 제조업의 비중은 30%에 육박하지만 경쟁률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차세대 비즈니스에 대한 민첩한 대응과 정보시스템의 인프라 혁신을 꼽았다”라며, “생산 현장에서 스마트 팩토리 도입 수요는 많으나 전환 비용의 부담, 맞춤형 구축의 어려움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하고 전력센서만 설치하면 쉽고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비용의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2023 AIoT 국제전시회에서는 △IoT 디바이스 및 플랫폼 △AI 기술 및 하드웨어 △유무선통신 기술 및 네트워크 장비·부품 △보안 제품 및 솔루션 △AI+IoT 융합 서비스&솔루션이 전시 소개된다. 아울러 10월 12일(목)에는 ‘AIoT 컨퍼런스(AIoT Conference)’가 5개 트랙(기조발표 포함), 8개 세션(총 28개 주제 발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