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팩토리의 결정적 페인 포인트(Pain Point)와 해결책

스마트 팩토리의 결정적 페인 포인트(Pain Point)와 해결책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수집한 제조 데이터의 56% 이상이 직접 입력 또는 수기로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은 스마트 팩토리를 통한 도입 효과를 누리기 위해 제조 데이터를 모아 활용해야 한다는 필요성은 크게 느끼고 이를 실행하고 있었으나, 제조 데이터의 수집 방법 일부는 여전히 ‘아날로그’에 머물러 있는 셈입니다. 이에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한 중소기업들은 정부가 구상 중인 ‘데이터 인프라 구축사업’에서 ‘제조데이터 자동수집 체계 확충’을 주요 과제로 꼽았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진행한 전국 259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공장 제조데이터 활용 실태 및 분석 수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 팩토리 내 제조 데이터 수집 비중은 ‘각종 센서 장비/시스템을 통한 자동 수집’이 43.3%로 가장 많았습니다. 스마트 팩토리에서 수집된 제조 데이터가 100개라고 했을 때 43개 정도가 자동으로 수집된 데이터라는 의미입니다. 이어 ‘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PC/태블릿 등 시스템 화면에 직접 입력(39.1%)’이 뒤를 이었습니다. ‘업무일지 작성, 엑셀 입력 등 수기 작성을 통한 데이터 축적’은 의외로 많은 17.3%를 차지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직접 입력하는 스마트 팩토리 제조 데이터의 상당 부분이 아직도 수기 작성으로 수집되는 셈입니다.

이에 씽플러스는 설비 운영 모니터링 서비스, Thingplus® PRIME을 출시했습니다. 씽플러스는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중 하나인 ‘데이터 수기 작성’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데이터 수집 자동화

Thingplus® PRIME은 효율적인 설비 운영과 에너지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입니다. 모니터링, 데이터 시각화, 알람, 분석 리포트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PRIME 서비스는 공장 설비의 분전반에 전력센서를 설치합니다. 전력센서를 활용하여 설비 가동 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설비의 다양한 정보를 가시화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하여 운영 최적화를 지원합니다. 모든 데이터는 센서를 통해 자동 수집되며 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직접 입력하거나 직원이 따로 수기 작성을 해야하는 항목이 없습니다.

과거에는 작업자가 일일이 생산 실적을 수기로 입력하거나 업무일지를 작성해야 했지만 이제 Thingplus® PRIME이 AI 기반 전력 데이터 분석으로 설비의 가동/비가동 현황을 판별하고 가동 시간, 설비 가동률과 같은 생산성 지표를 자동으로 계산해줍니다. 또한 트렌드, 차트, 랭킹, KPI 등 다양한 시각화 대시보드 및 분석 정보를 제공하여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설비 가동률을 확인하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가동률이 높은 설비에 대한 추가 확보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스마트 팩토리가 대신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생산적인 업무에 집중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수기로 사람이 직접 기입하던 것을 시스템이 입력하므로 휴먼 에러도 최소화 합니다.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합, 분석하므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하는 이유는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함으로써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가 하나 더 추가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중요한 것은 기존의 단순 업무에 기울였던 시간과 노력을 비즈니스에 가시적으로 도움을 주는 보다 전략적이고 가치가 높은 업무에 투입하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에 적합한 스마트 팩토리

Thingplus® PRIME은 규모에 상관없이 활용하기 좋은 서비스이지만 특히 중소기업에게 적합한 스마트 팩토리입니다.

중소기업이 필요한 스마트 팩토리를 합리적인 비용에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습니다. 기존 설비의 분전반에 센서만 추가하면 설치가 완료되며 기존의 장비 연동 시스템(PLC) 구축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디지털 전환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

Thingplus® PRIME의 경우, 전력센서를 설치하고 그로부터 수집하는 전력 데이터를 AI로 분석해서 가동 현황을 보여준다는 점이 타사의 스마트 팩토리와 차별화된 부분입니다. PLC 구축은 설비 데이터를 연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고 구축 비용이 많이 들어 중소˙중견기업이 도입하기 어렵습니다. 달리웍스는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PLC 구축 없이 설비 가동 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고, 그 결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hingplus® PRIME은 스마트 팩토리를 SaaS 또는 솔루션 형태로 제공합니다. 고객사에 따라 다른 판매 방식(서비스 가입형과 제품 라이선스)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사에 상황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부분이 장점입니다.

초기 구축 및 인프라 관리 부담 없이 필요한 기능만 위젯에서 선택해 합리적으로 사용하기 원하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허들을 낮춰줄 수 있는 서비스 가입형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Thingplus 플랫폼 기반 제조 솔루션 옵션 추가가 가능합니다. 씽플러스 플랫폼은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으로 시스템 확장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일단 가장 필요한 기능부터 시작하고 확장하는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예컨데, 설비 운영 모니터링 도입 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주요 설비에 한해서만 예지보전을 위한 AI 모터진단 서비스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할 때, 한 번에 완벽한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는 안됩니다. 유연성을 가지고 확장해나갈 방향을 면밀하고 진지하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Thingplus는 IoT 확장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구축해드림으로써 수요기업의 최종 목표를 충족시키는 솔루션을 구현하여 최고의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합니다.

Thingplus는 중소기업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할 수 있는 제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Thingplus는 PRIME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 시스템 설계부터 통신 / 디바이스 추천 및 서비스 제공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지원합니다. 구체적인 도입 방법이 궁금하시면 달리웍스로 문의해주세요!

함께 읽으면 좋은 콘텐츠

PRIME 서비스 자세히 알아보기

중소기업 생산 현장을 디지털 전환하는 방법

RECENT USE CASES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FEMS) EnergyQ 구축 사례

02. 24. 2025/0 코멘트/카테고리: Insights - Use Cases /작성자: admin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 EnergyQ를 도입해 전력 피크 대응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사례를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