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물꼬

해외 사물인터넷 전시회에 국내 기업 10곳이 참가해 의향서 1건, 양해각서 10건 등의 성적표를 거뒀다. 스타트업에 불과한 벤처기업들이 미래 신시장인 Io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2014’에 국내 유망 사물인터넷(IoT) 중소기업 10개사의 기술 및 서비스를 세계무대에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 50개 도시의 주요 인사와 400여개 도시, 41개의 국가 사절단, 232개 기업이 참석하는 행사로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도시 환경을 구축을 위해 필요한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행사다.

위세아이텍-달리웍스-에이스트,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 MOU 체결

위세아이텍 안동혁 상무(왼쪽부터), 에이스트 장영철 대표, 달리웍스 이순호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세아이텍 제공[/caption]빅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이 지난 14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달리웍스(대표 이순호), 실시간 메신저 및 밴드형 SNS 플랫폼 기업 에이스트(대표 장영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사물인터넷 간 융합, 나아가 메시징

IoT Korea 2014 영상 – 달리웍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Thing+’ 선봬

달리웍스(대표 이순호, www.daliworks.net)는 ‘2014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의 일환으로 지난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이하 IoT Korea 2014)’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인 ‘Thing+’를 선보였다. ‘Thing+’ 클라우드에 연동되어 있는 하드웨어와 ‘Thing+’ 포털을 활용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자신만의 IoT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안정적이고 확장성이 높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위젯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대시 보드를 꾸밀 수 있으며, 간결한 규칙 설정을 통한 실시간 알림 및 디바이스 제어, 그래프 기반 센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스템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 분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