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달리웍스와 토종 ‘IoT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이노그리드(www.innogrid.com)는 IoT 전문업체 달리웍스(www.daliworks.net)와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클라우드잇)에 IoT 서비스(씽플러스)를 결합시켜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oT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노그리드와 달리웍스는 최근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 이후 ICT 산업 전반의 가장 밑단이 되는 IaaS 클라우드 도입에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IoT 수요까지 증가하고 있어 이를 결합한 국산 IoT 클라우드 솔루션을 준비해 왔다. 기업 고객이 IoT 솔루션 도입에 있어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의 고민 없이 즉시 ‘IoT 클라우드 솔루션’만으로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달리웍스, 서울시와 IoT 도시조성 위한 MOU 체결

사물인터넷 플랫폼 전문기업 달리웍스(대표 이순호)가 서울시와 ‘사물인터넷(IoT) 도시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달리웍스, 서울시와 IoT 도시조성 위한 MOU 체결 이순호 달리웍스 대표(왼쪽)와 최영훈 서울시청 정보기획관이 MOU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달리웍스 이번 MOU에서 서울시와 달리웍스는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데 협의했다.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고 시와 기업 간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SK플래닛을 비롯해 시큐리티플랫폼, 넥스트페이지, 엔투게더, 토이스미스, 하나마이크론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일은 스타!] 달리웍스(daliworks)

금요일 오후 4시, 조용하던 사무실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달리웍스 TGIF(Thank God it`s Friday!) 시간이다. 직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사무실에 비치된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왔다. 달리웍스 이석순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직원들이 이재만 K-ICT창업멘토링센터 CEO멘토(오른쪽 첫번째)와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 ‘싱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달리웍스 이순호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직원들이 이재만 K-ICT창업멘토링센터 CEO멘토(오른쪽 첫번째)와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 ‘싱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이순호 달리웍스 사장은 “매주 맥주 한잔 하면서 이번 주에 새로 알게 된 인터넷서비스나 기술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 나눈다”며 “때로는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가거나 사무실 근처 남산으로 산책을 갈 때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