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의 경쟁률”…올해 글로벌 SaaS 육성 기업은 어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에 올해 127개 기업이 지원, 이중 35개 기업이 선정됐다. 분야별로 많게는 약 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GSIP는 글로벌 스타급 SaaS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미래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SaaS는 업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를 인터넷을 통해 사용하고, 이용한 만큼만 요금을 지불하는 ‘서비스형 SW’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가운데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고, 해외 진출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정부 지원이 집중되고 있다.